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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로그 마이가든 방명록



[Idea lab] 그 소소한 시작 idea lab

내가 꿈구는 가치? 지구별에 보내어진 이유?
이제 소소하게 시작해 보려 한다.

나의 가치와 삶이 같은 선상에 놓여졌을 때,
그리고 거기에서 재미를 느낄 수만 있다면, 험난한 과정일 지라도 내게는 행복이 될거라 했던가?

페이스북이 하바드 기숙사에서 잠옷에 슬리퍼 차림을 시작 된 것 처럼
크던 작던 하나의 역사가 시작된 것이고, 구체적인 행동으로 하나씩 옮겨질 것이다.
움직임이 실재하게 되면, 생각을 함께 하는 사람들이 나타날 것이고
Team 이 구성되고 Momentum 이 생기고 History 를 써내려 가게 될 것이다.

무엇인가를 만들어 내는 존재는 다름아닌 사람.
혼자서 만들어 내는 것이 아니라 Teamplay 로 만들어 지는 것이다.

기대되고 흥분된다.
어떤 teammates 를 만나게 될지. 어떤 그림들을 그려나가게 될지
부디 함께 행복하자. 어느 순간 어느 단계에서 만나게 될 지라도.
나의 teammates 들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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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의사 박경철의 자기혁명] 1-창의성, 실존적 삶 그들을 나의 teammates 로

막상 '쓰기' 를 시작하려하니 참으로 어렵다.
쓰고자 하여 머리에 있는 내용들도 글로 옮기자니 여러가지 이유로 한달음에 달려가지지가 않는다.
생각을 하고 이를 정리하는 습관이 아직 되어 있지 못해서 일수도
취득한 정보를 게으르게 두리뭉실 머리속에 저장하는 오랜 습관이 문제일 수도 있고
무엇보다 그간 무언가를 읽고 '자기화' 하는 과정이 생략된 죄로
머리속에 별로 남아 있는 것이 없서서 일테다.

창피하지만, 블로그란 것도 미루고 미루다가 지금에 와서야 시작하는 이유는
쓰지 않으면 '자기화' '내재화' 가 되지 않아 금방 사라져버리는 날림의 지식이 될 뿐이고
그만큼 나의 실존을 증명할 이야기거리가, 빈 목걸이에 매달릴 구슬의 숫자가 줄어 들기 때문이다.
이 구차한 단어의 나열에 불과한 조악한 문장 능력도 점점 나아지겠지

이제 왜 인문학을 즐겨찾아야 하는지,
왜 미술사를 공부해야 하는지, 왜 경철이 형이 아찔하다고 하는지
세상에는 만나 볼 사람도, 가봐할 곳도 많다는 것도
들어야 할 강의들도 많고, 정말 아는 만큼 삶이 보인다는 것도
어렴풋이 알게 되었는데...

젠장...그간의 습관과 길들여진 나란 존재는 이 당연한 시도에도 무력감을 줄 뿐이다
이젠 글쓰기 교실의 선생님 이름도 생각이 나지 않는다니...
충격이다. 그만큼 머리속의 정보들을 그간 끄집어 낼 필요가 없었던 거다
황진이...서경덕...옳다구나..박경덕 선생님 이시다..

다행히 새로운 시각, 새로운 조합, 독특한 해석능력 을 일컫는 경철형의 창의성에 대한 견해와
그간 가지고 있던 생각이 일치하는 부분이 있는 점이나
실존적 삶에 대한 공통분모가 있음에는 참으로 다행한 일이다 할 것이나
역시 아는 만큼 보인다고 depth, detail, 다른 맥락과 연계할 수 있는 능력(?-d자로 시작하는 단어가 있으면 좋겠다)이
현저하게 차이가 남을 명백히 느낄 수 있었다

이제 하나씩 정리하자

현존재가 존재를 존재적으로 묻지 않으면, 그는 존재할 수 없다.
다시말해 그는 실존하지 않는다

내가 스스로 내 존재를 묻지 않는 다는 것.
삶이 나를 지배하고 있는 것을 그저 멍한 눈으로 바라본 다는 것은
이제 더 참을 수 없다.
나의 존재는 이 곳에 보내졌지만, 그 이유가 있을 것이므로
또한 이 시공간에 존재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니까
그리고 무엇보다 새로운 가치를 이곳 지구별에 만들어 그로 인해 함께 행복하고
웃으며 떠날 것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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